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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예빈 ⓒ 대한육상연맹
▲ 양예빈 ⓒ 대한육상연맹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육상 샛별’ 양예빈(16, 용남고)이 고교 무대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챙겼다.네임드파워볼

양예빈은 25일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 18세 이하 육상경기대회 여자 400m 결승에서 58초18로 1위를 차지했다.

4레인에 선 양예빈은 출발 신호와 함께 쭉쭉 치고 나갔다. 120m 지점부터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줄곧 선두로 트랙을 누볐고 마지막까지 첫머리를 놓치지 않았다.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로 골인한 최윤서(덕계고)와는 약 2초 차(1분33).

예선부터 독보적이었다. 예선 1조에 속한 양예빈은 59초35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59초35는 양예빈이 지난해 7월 거둔 개인 최고이자 한국 여자 중학생 기록인 55초29에 4초 이상 느린 기록. 예선이라 전력을 쏟지 않기도 했고, 전날부터 내린 비로 트랙이 다소 젖은 상태라 힘을 빼고 뛰었다.

▲ 양예빈 ⓒ 양예빈 인스타그램
▲ 양예빈 ⓒ 양예빈 인스타그램

양예빈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여중부 400m 결선에서 55초29로 골인했다.

1990년 김동숙이 세운 여중부 최고 기록(55초60)을 0.31초 앞당겼다. 29년 만에 한국 육상 경사를 일궜다.

기록 단축 속도가 놀랍다. 2년 전 양예빈이 작성한 400m 최고 기록은 57초51.

1년도 안 돼 2초 넘게 줄였다. 54초대 진입이 가시권이다.

탄력만 붙는다면 내년 도쿄 올림픽 전에 한국 기록(53초67) 경신도 노려봄직하다. 17년 전 이윤경이 작성한 최고 기록과 1.62초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양예빈은 2004년 3월 16일생이다. 만 나이로 열여섯 살.

그러나 기록은 성인 선수와 견줘야 한다. 양예빈이 거둔 55초29는 지난해 한국 여자 400m 전체 2위 기록이다. 역대로 기준을 넓혀도 11위에 해당한다.

이번 대회서도 일반부 출전이 기대됐다. 하나 코로나19 여파로 충분치 못했던 훈련량 탓에 일단 고등부에서 시즌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발끈한 인니 축구 감독, “신태용 감독, 선수들을 너무 과소 평가해”


(베스트 일레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인도네시아 축구계 인사들의 공격이 꽤나 거세다. 신 감독에 앞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감독 대행 자격으로 이끌었던 예옌 투메나가 신 감독의 언행을 지적하고 나섰다.동행복권파워볼

인도네시아 축구 매체 <세파크 볼라>에 따르면,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최근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축구계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털어놓은 신 감독의 인터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사견이지만 신 감독은 한국 언론에 밝힌 자신의 얘기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할 필요가 있다. 계약상 상대방의 명성을 보호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신 감독은 신의성실 원칙을 위배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사령탑에 부임한 후 솔직하게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문제점을 밝힌 걸 문제 삼았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신체적인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이 문제를 무려 열두 번이나 공식적으로 언급했다고 말했다.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솔직히 말해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과소평가하고 있으며, 너무 부적절한 말을 많이 한다.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야 하며,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라고 신 감독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세파크 볼라>는 투메나 전 감독대행은 신 감독이 사령탑에 부임한 후 일거수일투족을 쭉 지켜봐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마디로 신 감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처신을 비판한 것이다. 그러나 신 감독이 거론한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문제점과 현 주소는 냉정한 현실 비판에 가깝다. 신 감독은 지난 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베스트 일레븐>과 만난 자리에서 “선수들의 실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배우려는 의지가 매우 강해 의욕이 난다”라며 인도네시아 선수들을 칭찬한 적도 있다. 현 주소가 많이 뒤처지는 걸 인정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최근 한국 전지훈련을 계획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 사직구장에 폭우가 쏟아졌다 ⓒ박대성 기자
▲ 사직구장에 폭우가 쏟아졌다 ⓒ박대성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는 25일 사직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중 경기가 예정됐다. 24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이날 오후 3시 더블헤더 1차전을 준비하고 있었다.홀짝게임

오전 12시 경까지 날씨만 흐릴 뿐, 비는 쏟아지지 않았다. 하지만 오후 1시경에 폭우가 쏟아졌다. 오락가락하며 비가 왔지만, 오후 2시 17분에 폭우로 돌변했고 더블헤더 1차전 취소를 결정했다.

우천으로 취소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더블헤더 1차전은 10월 이후에 열릴 예정이다. 2차전은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됐다. 롯데는 더블헤어 2차전에 댄 스트레일리가 나오고, KIA는 가뇽이 선발 투수로 나온다.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OSEN=박준형 기자] 200208 KIA 정해영/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00208 KIA 정해영/soul1014@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2020년 신인 1차 지명 투수 정해영(19)이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KIA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다. 더블헤더 1차전 경기를 앞두고 특별 엔트리로 투수 정해영을 올렸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올해 신인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정해영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8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5.50(36이닝 22자책점)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모든 경기를 선발 투수로만 소화했다. 

한편, 이날 KIA는 선발 투수로 이민우가 나선다. 타순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신음했던 김선빈이 2번 2루수로 선발에 복귀했다.

김호령(중견수) 김선빈(2루수) 프레스턴 터커(우익수) 최형우(지명타자) 나지완(좌익수) 유민상(1루수) 나주환(3루수) 한승택(포수) 박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이 꾸려졌다.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우리의 가치는 5억 달러야.” WBC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31)가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3)과의 접촉을 시인하며 파이트머니를 공개했다.

타이슨 퓨리는 최근 영국 iFL TV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 타이슨 측과 전화로 접촉했다. 나와 마이크가 붙으면 5억 달러(한화 약 6030억원)의 파이트머니가 가능하다며 대결이 성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 타이슨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이크 타이슨과의 구체적인 통화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5억 달러는 격투기 경기사상 최고의 액수. 지난 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복싱 룰 스페셜 매치에서 메이웨더가 1억 달러(한화 약 1206억원)를, 맥그리거가 5000만 달러(한화 약 603억원)를 벌어들인 것이 최고였다.

하지만 퓨리는 이와 같은 액수가 다소 허황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타이슨 퓨리는 “5억 달러는 마이크 타이슨 측이 말한 내용이 전부다. 내가 생각해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액수다. ‘미쳤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이크 타이슨의 복귀를 골자로 타이슨 퓨리와의 자선 매치는 이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워낙 두 선수의 인기가 높아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도 큰 관심을 지켜보고 있었다.

타이슨 퓨리는 “ESPN으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21억원)의 대전료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나도 적정한 액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굳이 마이크 타이슨과 대결을 벌일 필요가 있을까 생각중이다”라며 타이슨과 대결에 신중함을 보였다.

타이슨 퓨리는 “나는 31살의 현역 챔피언이고 마이크 타이슨은 53세의 은퇴한 선수다. 대결이 이루어져 내가 마이크 타이슨을 이기면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말할 것이고, 마이크 타이슨이 22살이나 어린 나를 물리치면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이기든 지든 나에게 좋을 것이 없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팬으로서 마이크 타이슨을 응원하는 것을 잊지는 않았다. 타이슨 퓨리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훈련을 하고 있다. 완벽한 몸을 만들고 링에 복귀하면 나는 입장권을 사서 마이크 타이슨의 경기를 보러 갈 것이다”라며 우상에 대한 존경심을 빠트리지 않았다.

타이슨 퓨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이크 타이슨의 성을 자신의 이름으로 하고 있다. 타이슨 퓨리는 7개월짜리 미숙아로 태어났다. 이전에 태어난 그의 두 누이가 모두 미숙아로 태어나 일찍 사망한 경험이 퓨리의 가족에게 있다.

그런 연유로 아버지가 ‘마이크 타이슨처럼 세상에서 제일 튼튼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을 타이슨으로 지었다. 아버지의 바람대로 타이슨은 가장 튼튼한 사람은 물론 최강으로 자라 세계 헤비급 챔피언 자리까지 올랐다. 타이슨 퓨리가 태어날 때 마이크 타이슨은 세계 챔피언이었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인 타이슨 퓨리는 2008년에 복싱에 입문해 30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30승 중 21번이 KO승이다. 206cm의 장신에 216cm의 리치 등 압도적인 신체를 자랑하고 있다. 마이크 타이슨은 178cm다.

2015년 우크라이나의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를 꺾고 WBA (Super), IBF, WBO, IBO, The Ring 통합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 1월 디온테이 와일더를 꺾고 WBC 타이틀을 획득했다.

마이크 타이슨은 50승 6패 2무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50승 중 44번을 KO로 승리할 정도로 강력한 펀처다. 특히 1라운드에 KO로 경기를 끝낸 것이 24번이나 돼 ‘핵주먹’이라고 불렸다.

20살에 헤비급 사상 최연소 챔피언에 올라 9차까지 방어에 성공했지만 이후 사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며 부침을 거듭하다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6라운드에 KO패하며 은퇴했다.

지난 4월 21일 잠실구장에서 LG와 두산의 첫 연습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범경기 취소 후 이날 연습경기를 시작한 KBO는 이사회를 통해 5월 5일 리그 개막을 결정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지난 4월 21일 잠실구장에서 LG와 두산의 첫 연습경기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범경기 취소 후 이날 연습경기를 시작한 KBO는 이사회를 통해 5월 5일 리그 개막을 결정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이미 야구장은 준비 완료다. 정부지침 변화만 목빠지게 기다린다. 허용만 된다면 오는 30일부터 마침내 KBO리그 전 구장이 일제히 문을 연다.

중대기로에 서 있다. 수도권 A구단 관계자는 지난 24일 “모든 구단이 이번 주말 새로운 지침을 전달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말에 문체부와 중앙안전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가 야구장 공공시설 해제를 두고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 좋은 소식이 들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야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출입이 금지된 공공시설로 묶여있다. 정부기관에서 야구장을 예외로 둬야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이어 그는 “관중 입장 준비는 예전에 완료됐다. 당장 내일 관중을 받을 수도 있다”며 “처음에는 전체 관중의 25% 가량을 받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좌석에 앉도록 예매시스템도 구축했다. 관중들의 신원을 확보할 수 있게 모든 좌석은 온라인 예매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지방 B구단도 준비 완료다. B구단 관계자는 “관중 입장시 사람들이 밀접될 수 있는 야구장 입구와 야구장내 화장실과 매점 등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바닥에 스티커를 붙였고 안전을 위한 인력배치도 준비했다”며 “모든 관중이 거리를 유지한 채 입장하고 야구장 내에서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가이드 라인을 구성했다. 입장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검사도 당연히 시행된다. 팬분들이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밝혔다.

선수단과 관중들의 접촉도 완전히 차단된다. 동선부터 뚜렷히 구분했고 경호인력을 배치해 선수들은 출퇴근시 외부 접촉없이 움직인다. B구단 관계자는 “동선 확보는 지난 4월 교류전 기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혹시 모를 감염 위험은 완전히 차단한 상황”이라며 “선수단 입구와 주차 구역을 제한했다. 선수단과 관중 모두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상태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또한 예매시작과 함께 발표할 안전 매뉴얼을 작성한 상태다. 3월말부터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고 매주 매뉴얼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KBO 관계자는 “야구장 문을 열기에 앞서 관중분들께 공지하는 게 중요하다. 안전 매뉴얼부터 전달한 후 관중 입장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관중 중 확진자가 나왔을 경우 대책도 세웠다. 곧바로 역학조사관이 야구장에 파견되고 밀접 접촉자 분리 작업에 들어간다. 필요하다면 야구장을 이틀간 폐쇄할 수도 있다”고 했다.

야구장이 폐쇄될 경우 정규시즌 진행에 차질이 생긴다. 화수목 주중 3연전 중 화요일에 폐쇄가 결정되면 다음 2경기는 바로 취소되고 해당 구단은 강제 휴식을 취한다. 안 그래도 촘촘한 일정이 길어질 뿐더러 구단간 형평성 문제도 생길 수 있다. 그럼에도 구단들은 야구장 문을 열기를 기대한다. C구단 단장은 “극장과 워터파크는 문을 열었다. 야구장도 안 될 것은 없다고 본다. 야구장이 감염위험이 낮은 야외공간인 것도 정부 관련기관에서 참조해주기를 바란다”며 “10구단 모두 일단 관중을 받고 향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하기로 뜻을 모았다. 입장 수익이 없어 이대로는 현장과 선수단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절박함을 드러냈다.

당초 KBO와 각 구단은 5월말부터 순차적으로 관중 입장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개막 당시만 해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한 자릿수를 유지한 만큼 머지않은 시점에서 예전처럼 관중들이 야구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두 달 동안 상황이 많이 변했다.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하기보다는 피해를 최소화한 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 노멀’로 이번 사태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KBO와 각 구단도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서 텅 빈 관중석이 조금씩 메워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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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한에 코로나19 관련 방역 물품과 방역 노하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의 이같은 발언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반도클럽’ 주한 외국 대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왔다.

이날 박 시장은 “6월 초 서울시가 유엔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 물품에 대한 북한 지원의 유엔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북한에 대한 제재 면제 승인이 나온 건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한민국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최초 사례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시장은 제재 면제 승인을 계기로 북한 당국에 방역 협력을 위한 대화를 제안하며 “북한이 대화에 응한다면 언제든지 북한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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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퇴마 : 무녀굴’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악령을 퇴치하겠다며 병사를 폭행, 숨지게 한 목사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휴가를 보내던 병사는 상담을 받으러 이 목사 부부를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동아일보는 법무부가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을 인용해 목사 부부의 살인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법 한 형사 법정에서는 23일 오후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목사 부부와 B목사 부부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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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 4명은 지난 2월 악령을 내쫓겠다며 휴가를 보내던 병사의 등과 배 등을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장엔 병사가 목이 졸리는 고통을 못 참고 달아나려 하자 붙잡아 계속 폭행을 이어갔다는 내용도 있다. 

당시 A목사 부인은 “몸속에서 까마귀를 내쫓아야 한다”며 병사의 머리와 가슴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들은 병사에게 금식을 강요했고, A목사는 병사가 탈수 등 증세를 보이자 “까마귀가 (몸속에서) 나오려 한다”며 폭행을 더 심하게 이어갔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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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엑소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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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퇴마록’

당시 병사는 복무 도중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심리 상담을 받고자 목사 부부를 찾았다고 한다.

다만 B목사 부부는 A목사의 강요에 의해 범행에 가담했다는 입장이다. 이 부부는 우울증을 앓는 딸이 A목사에게 치료를 받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범행을 벌였다고 호소했다.

B목사 측은 이날 재판에서도 “강요에 의해 퇴마 의식에 가담하게 됐다”며 “처음부터 나쁜 의도를 갖고 해치려고 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코비치의 부친 스르잔 [AP=연합뉴스]
조코비치의 부친 스르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근 개최한 테니스 미니 투어 대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해 비난을 받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감쌌다.

AP통신은 25일 조코비치의 아버지 스르잔이 크로아티아의 한 TV 방송에 출연해 한 말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르잔 조코비치는 “이 일이 벌어진 것은 그 사람이 감염된 채로 왔기 때문”이라며 “그가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알겠느냐. 지금 (아들만 비난받는) 상황은 불공평하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조코비치는 최근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에서 테니스 미니 투어 대회인 아드리아 투어를 기획해 개최했다.

그러나 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 20일부터 이틀간 열린 2차 대회 도중 출전 선수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대회가 파행으로 흘렀다.

이후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 빅토르 트로이츠키(세르비아) 등 선수들이 줄줄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결국 조코비치와 그의 아내 옐레나도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아드리아 투어 1차 대회 기념 촬영 모습. 빨간색 상의가 조코비치. [AP=연합뉴스]
아드리아 투어 1차 대회 기념 촬영 모습. 빨간색 상의가 조코비치. [AP=연합뉴스]

하지만 이 대회에 수천 명의 팬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관중석을 메웠고, 선수들 역시 파티를 벌이거나 농구 경기를 하는 등의 행동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이런 비판은 대회를 기획한 조코비치에게 집중됐다.

그러나 조코비치의 아버지는 “디미트로프가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다”며 “이런 상황은 모든 이를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아드리아 투어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디미트로프에게 화살을 돌렸다.

조코비치의 어머니 디야나 역시 세르비아 신문과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나오는 얘기들이 끔찍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에 익숙하다”고 아들을 향한 비판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조코비치는 자신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공개하며 “아드리아 투어를 통해 여러 문제가 벌어져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한 바 있다.

앤디 머리 [AFP=연합뉴스]
앤디 머리 [AFP=연합뉴스]

한편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이벤트 대회에 출전 중인 앤디 머리(영국)는 조코비치의 아드리아 투어 대회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머리는 “아드리아 투어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여러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다”며 “다만 이번 일로 8월 US오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US오픈의 코로나19 관련 대책이나 조처 방법은 차원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나 팬 모두 누구라도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정해진 규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훈련하는 NC 포수 신진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훈련하는 NC 포수 신진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포수 유망주였던 신진호가 투수 전향 도전에도 재기하지 못하고 결국 방출됐다.

NC는 신진호를 자유계약선수로 풀어 내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신진호는 화순고 졸업 후 2009년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했지만, 부상 등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고 2014년 한국에 돌아왔고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됐다.

입단 당시 신진호는 김태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주전 포수로 기대를 받았지만,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2018년 손목 부상으로 재활하기도 했다.

그러는 사이 NC는 대형 포수 양의지를 영입하고 김태군을 백업으로 두면서 포수 선수층을 강화했다.

신진호는 올 시즌 투수로 전향해 퓨처스(2군) 리그 6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으나, 최근 면담을 통해 NC를 떠나 새로운 기회를 찾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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